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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아침마다 눈 비비고 일어나서 화상영어를 하고 있어요. 솔직히 처음에는 모니터 앞에서 멍하니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어요. 오늘 수업에서는 어제 먹은 떡볶이 맛을 설명하는데, '쫄깃하다'는 말이 영어로 도무지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. 그래서 그냥 "Sticky! Chewing!" 하면서 손으로 씹는 시늉을 했더니 선생님이 빵 터지셨어요. 창피하기보단 같이 웃으면서 넘어가니까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졌어요. 아직은 많이 버벅거리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마디씩 뱉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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